[주식 1편] : 국내주식 시장과 주식용어 공부하기

코로나가 시작하면서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주식 붐이 일어났지만, 미국이 코로나가 끝나가면서 천정부지로 올라가버린 물가, 즉 인플레이션을 잡는다는 목적으로 계속해서 큰 폭으로 금리를 올리면서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급격하게 식고 있습니다. 장기투자도 결국 주식시장에서는 아무도 알지못하는 결과이기 때문에 투자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기초부터 차근차근 직접 공부하고, 모의투자부터 시작해서 적당한 금액으로 투자하면서 실패와 성공을 경험해보는 것이 자신만의 투자 철학과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식은 주식 차트뿐만 아니라 회계와 재무 개념을 공부해서 기업의 재무제표(재무상태표)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투자의 세계는 주식뿐만 아니라 파생상품, ETF, 해외선물/옵션 등 굉장히 방대하기 때문에 긴 호흡으로 꾸준히 이어나가는게 건강한 투자자로 성장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주식 시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국내 주식시장은 총 몇 가지일까요? 코스피와 코스닥을 생각하신 분들은 2가지? 라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국내 주식 시장은 총 3가지 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경우 뉴스 혹은 신문에서 많이 나오는 용어라서 주식을 알지 못하는 분들도 익숙한 용어입니다. 여기에서 나아가 코넥스라는 제 3의 시장도 있습니다. 코넥스는 낯선 단어인 분들이 많다고 여겨집니다. 공식적으로 지수를 산출하지 않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처음 투자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주식’을 떠올리기 때문에 처음 투자의 기초를 위해서 국내 주식 시장과 대표적인 주식 용어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의 우측 가운데에 상장종목 현황을 보면 코스피와 코스닥, 그리고 코넥스가 있습니다.

국내주식시장

코스피(Kospi)

① 코스피(Kospi) 입니다. 코스피는 한국종합주가지수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대표 주식 거래소인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의 시가총액을 나타낸 지표를 의미합니다. 코스피 = 종합주가지수 입니다. 코스피 지수를 파생상품으로 만든 것이 코스피200 주가지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가지수와 선물 개념은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뒤의 200이라는 숫자는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 200개를 추려서 산출한 종합 지수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시가총액 상위이며, 거래량이 가장 많은 기업들이기 때문에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임과 비례합니다.


코스닥(KOSDAQ)

② 코스닥(Kosdaq) 입니다. 코스닥의 경우 미국의 ‘나스닥’을 본따 만든 제2의 시장으로 코스피 상장요건에 부합하지 않지만, 미래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기업들이 상장할 수 있는 곳입니다. 벤처기업, 최근에는 스타트업으로 불리는 기업들을 위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코스닥의 경우에도 코스피200 지수처럼 코스닥 50 지수가 있습니다. 다만, KOSDAQ 50은 선물, 옵션 등의 파생상품 거래는 2005년 12월 이후로 사라졌습니다.


코넥스(KONEX)

③ 코넥스(Konex) 입니다. 코넥스는 코스닥 시장보다 작은 시장으로 공식적으로 지수를 발표하지는 않습니다. 코넥스의 경우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창업 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13년 개장한 시장입니다. 코넥스 상장 조건은 자기자본 5억 이상, 매출액 10억 이상, 순이익 3억 이상 조건 중에 하나만 충족해도 상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넥스에 상장해도 일반 투자자는 투자를 할 수 없고 전문투자자로 분류 되는 연기금 및 금융회사, 벤처캐피탈 등으로 참여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식이란 무엇일까요?

주식(式)의 사전적 정의는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로서의 금액 및 이를 전제로 한 주주의 권리와 의무. 입니다. 자본은 사업 그러니깐 회사를 시작 혹은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가 되는 돈을 말합니다. 여러분의 카페 창업가라고 생각해봅시다.

열심히 모은 돈 5천만원으로 카페를 차렸다면 5천만원이 자본금이 되는겁니다. 그런데 카페를 운영하다보면 2층으로 확장하고 더 좋은 바리스타 기구를 사고 싶다면 5천만원 보다 많은 돈이 필요하겠죠? 이때 여러분한테 돈을 빌려줄 사람들을 구하게 됩니다. 즉, 투자자를 구하는 거죠. 여기서 여러분이 한 사람 당 100만원 씩 투자해달라고 말하며 투자 확인서를 만들어서 줍니다. 이것을 주권이라고 합니다. 여러분한테 100만원을 투자한 사람들은 여러분이 만든 카페의 주주가 되는 것이죠. 카페 운영에 지분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이 때 10명이 100만원 씩 투자했다고 칩시다. 총 1,000만원이 카페 운영하는데 사용할 수 있게 되었죠? 그럼 맨 처음 자본금 5,000만원에서 1,000만원이 투자로 늘어났기 때문에 자본금이 증가하게 된겁니다. 이를 ‘증자‘라고 부릅니다. 2층으로 확장하고 좋은 바리스타 기계를 사용해서 카페가 번창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한테 투자한 사람들에게 카페의 이익을 나눠 줄 수 있죠? 당연히 투자금 100만원 보다 더 많은 이익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 그 투자금이 없었더라면 카페 확장이 불가능 했기 때문이죠. 여기서 주주의 권리가 생깁니다. ‘이익배당청구권’으로 기업의 이익을 나누어 가질 권리라고 합니다.

만약 카페가 잘 안되서 카페를 접기로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여러분한테 100만원을 투자한 사람들은 그 투자금 100만원을 다시 받고 싶겠죠? 이를 ‘잔여재산분배청구권’이라고 합니다. ‘의결권’이라는 권리도 생깁니다. 이는 내가 투자한 지분만큼 회사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로 투자한 금액이 클 수록 카페 운영에 많이 참견할 수 도 있겠죠?

‘신주인수권’이라는 권리도 있지만 처음 배울 때는 어려운 개념일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대표적인 주식 용어

주식용어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 다양한 증권사의 주식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본 경험이 있으시죠? 혹은 뉴스에서 지나가듯 주식 차트를 봤을 수도 있구요. 재무제표와 관련된 용어들도 많지만, 주식 차트를 봤을 때 가장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용어들을 중심으로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개념만 보고 주식 차트를 반복해서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용어 자체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거나 어렵게 느끼실 필요는 없습니다.

시가총액(백만원)

시가 총액은 간단합니다. 상장 주식 수에 주가를 곱하면 됩니다. 시가총액 = 전체 주식 수 X 주가

거래량(주)

거래량은 매매된 주식의 수입니다. 거래량이 1,000주면 매도한 주식, 매수한 주식이 각각 1,000주입니다. 누군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팔았다면 누군가는 샀다는 얘기겠죠? 

거래대금

거래대금은 그 날 거래된 주식의 가격과 거래량을 곱한 총 금액입니다.

시가, 종가, 고가

주식 시장은 장을 여는 시간과 마감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24시간 거래할 수 없는 시장입니다. 아침 9시에 시작해서 오후 3시 30분에 장 마감을 하게 됩니다. 시가의 경우 ‘시작가’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9시 땡 하고 최초 체결된 거래가격 입니다. 종가는? ‘종료가격’이겠죠. 오후 3시 30분에 땡 하고 마감 체결된 가격입니다. 고가의 경우 그 날 가장 높은 가격에 체결된 가격을 말합니다.

호가

주식 체결 가격이 왔다 갔다 할 때 내가 원하는 가격에 사고 팔고 싶을 경우 내가 원하는 가격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주문이 체결되도록 지정하는 가격을 호가라고 합니다. 

외국인 비율

경제 뉴스에서 주식 관련 뉴스를 전할 때 외국인 순매수, 순매도 비율에 관해 언급하는 것을 들어보셨을겁니다. 외국인 비율도 기관투자자와 동일하게 생각하면 편합니다. 외국인 비율에 관해 파악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식 투자 시 외국인 비율이 높다면 그만큼 주식 가격 변동 폭이 커지면서 리스크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단독행동으로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없지만, 기관 혹은 외국인처럼 대량의 주식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갑자기 대량으로 매도해버리게 되면 주식 가격이 갑자기 확 빠져버리면서 일반 투자자들은 큰 손해를 입게 되는 구조입니다. 주식 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관과 외국인을 욕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결론

코로나가 시작하면서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주식 붐이 일어났지만, 미국이 코로나가 끝나가면서 천정부지로 올라가버린 물가, 즉 인플레이션을 잡는다는 목적으로 계속해서 큰 폭으로 금리를 올리면서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급격하게 식고 있습니다. 장기투자도 결국 주식시장에서는 아무도 알지못하는 결과이기 때문에 투자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기초부터 차근차근 직접 공부하고, 모의투자부터 시작해서 적당한 금액으로 투자하면서 실패와 성공을 경험해보는 것이 자신만의 투자 철학과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식은 주식 차트뿐만 아니라 회계와 재무 개념을 공부해서 기업의 재무제표(재무상태표)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투자의 세계는 주식뿐만 아니라 파생상품, ETF, 해외선물/옵션 등 굉장히 방대하기 때문에 긴 호흡으로 꾸준히 이어나가는게 건강한 투자자로 성장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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